안녕하세요~ 오늘도 미국에서 들려오는 핫한 뉴스를 가져왔어요. 이번에는 정부 셧다운 위기 소식입니다. 미국 정부가 오늘 자정(현지 시간)까지 자금 조달 계획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문을 닫게 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네요. 두둥! 긴박한 상황 속에서 트럼프와 머스크의 등장까지...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트럼프가 밀었던 법안, 결국 실패하다!
도널드 트럼프가 지원한 공화당 법안이 어제(목요일) 하원에서 부결됐대요. 이 법안에는 3개월짜리 정부 예산 연장, 2027년까지 부채 한도 정지, 그리고 약 1,100억 달러의 재난 구호금이 포함돼 있었는데요, 민주당원들과 38명의 공화당원들이 반대표를 던졌다고 합니다. 역시 정치란 쉽지 않네요.
머스크, “그림자 대통령”으로 불리다?
이번 셧다운 위기에서 등장한 또 다른 인물은 바로 일론 머스크! 요즘 워싱턴에서 머스크의 영향력이 엄청나다고 하죠? 민주당원들은 그를 “그림자 대통령”이라 부르며 그의 간섭에 크게 반발하고 있어요. 특히 머스크가 이번 법안을 망친 장본인이라고 주장하는데요. 하원의원 데비 딩겔은 CNN 인터뷰에서 “머스크가 트윗으로 의원들에게 경고를 날리고 협상을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어요. 역시 세상 부자들은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트럼프, 워싱턴으로 와야 할까?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가 직접 워싱턴으로 날아와 협상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남다른 입담과 존재감으로 협상을 풀어나가길 바라는 것 같네요~ 하지만 트럼프는 “바이든 대통령이 있을 때 셧다운이 일어나는 게 낫다”며 한발 물러선 모습이에요. 과연 트럼프가 나서게 될까요? 궁금궁금~
마무리
결국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이 오늘 오전 다시 투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정부 셧다운을 막을 수 있을지!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모두가 긴장 속에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이런 드라마틱한 정치 상황, 관심 있게 지켜보세요~ 나중에 더 재미있는 소식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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