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무거운 소식을 들고 왔어요. 뉴욕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인데요. 한 여성이 지하철에서 잔혹한 범죄의 희생양이 됐다는 소식이에요. 😢
지난 일요일 아침, 뉴욕 브루클린행 F 열차에서 한 남성이 여성의 옷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어요. 경찰은 이를 “잔혹한 살인”이자 “비정상적인 행동”이라고 묘사했는데요. 용의자는 사건 발생 약 8시간 후 맨해튼의 또 다른 역에서 체포됐다고 합니다.
사건의 전말
처음에는 피해 여성이 자고 있었을 거라고 추정했지만, 사실 그녀는 공격 당시 움직이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용의자는 말 한마디 없이 그녀에게 다가가 옷에 불을 붙였고, 불길은 순식간에 퍼져 그녀를 감쌌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건, 용의자가 사건 직후 현장에서 떠나지 않고 플랫폼의 벤치에 앉아 상황을 지켜봤다는 점이에요. 이 모습은 경찰관들의 바디캠에 생생히 기록되었고,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해요.
시민들의 도움, 빠른 체포
경찰은 바디캠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세 명의 고등학생이 용의자를 알아보고 신고했다고 해요! 이런 용감한 시민들 덕분에 사건이 빠르게 해결될 수 있었죠. 👏
경찰은 용의자가 과테말라 출신의 이민자라는 사실만 밝혔고, 피해 여성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뉴욕 시장과 주지사도 한마디
뉴욕 시장 에릭 애덤스는 "이런 끔찍한 행동은 우리의 지하철에 있을 수 없다"며 빠른 정의 실현을 약속했어요. 한편, 뉴욕 주지사 캐시 호컬은 지하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 카메라를 추가하고 국가방위군 병력을 배치하는 등 대책을 발표했죠.
한파 속 지하철의 어두운 면
사건 당일 뉴욕은 강추위로 '코드 블루' 경보가 내려진 상태였어요. 많은 노숙인이 추위를 피하려 지하철로 몰리면서 이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네요.
뉴욕 지하철은 범죄율이 줄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이런 충격적인 사건이 종종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어요.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소식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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