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함께 작업한 두 친구
마임 비알릭과 멜리사 라우치는 빅뱅 이론 종영 이후에도 친분을 유지해왔는데요~ 이번엔 NBC 리부트 드라마 나이트 코트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며 팬들에게 반가운 재회를 선사했습니다.
비알릭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을 과장되게 표현한 캐릭터로 등장했고, 라우치는 이 드라마에서 주연 판사 애비 스톤 역을 맡으며 제작자로도 활약 중입니다. 비알릭은 CNN 인터뷰에서 "멜리사와 다시 함께 연기하고 창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전하며, "그냥 만나는 것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멜리사의 프로듀서로서의 면모
비알릭은 나이트 코트의 세트장에서 라우치의 제작자로서의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멜리사가 만들어낸 멋진 세트를 보며 놀랐어요. 이 드라마 스태프 중 일부는 제가 콜 미 캣에서 함께 일했던 분들이기도 해요"라고 전했습니다.
라우치가 맡은 판사 애비 스톤은 오리지널 나이트 코트(1984~1992)에서 고인이 된 해리 앤더슨이 연기한 판사 해리 스톤의 딸이라는 설정으로, 리부트에서도 원작의 추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알릭, 과거와 현재를 잇다
비알릭은 1990년대 인기 시트콤 블라썸에서 주연을 맡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번 나이트 코트 에피소드에서도 블라썸의 스타로서 자신을 알아보는 장면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멜리사는 블라썸의 팬이었어요. 이런 예술과 현실이 교차하는 순간이 정말 즐거웠어요"라며 웃음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블라썸 리바이벌이 기획 중이라며, "성인이 된 블라썸이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다"고 언급했는데요. 다만, 제작을 막는 법적 문제들이 해결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임 비알릭의 브레이크다운' 팟캐스트
비알릭은 자신의 팟캐스트 마임 비알릭의 브레이크다운에 대해 언급하며, "정신 건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깨기 위해 시작했어요. 지금은 전반적인 정신 웰빙에 대해 다루면서, 사람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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