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뉴스

[24년 11월 29일]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김성은 “저급한 동덕여대 시위 멈춰!!“

by 오리형 2024. 11. 29.
728x90

두둥~ 요즘 동덕여대 이슈가 SNS에서 화제인데요. 그 중심에는 바로 배우 김성은 씨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기억하시죠? 그 유명한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귀여운 '미달이'로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었던 그녀가 이번엔 동덕여대의 시위 사태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고 해요.


동덕여대 시위, 그리고 김성은의 발언
김성은 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한 동덕여대 재학생이 작성한 시위 반대 게시물을 공유하며 시위의 방식과 내용에 대해 강한 비판을 드러냈어요. 그 게시물에는 "저급하고 수준 낮은 시위를 멈춰달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고, 김성은 씨 역시 이 주장에 공감하며 공유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그녀가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교내 벽면에 '친일파 죽어라', '나도 집 사줘' 같은 래커로 적힌 문구들이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감정적으로 치우친 표현들이 불편함을 자아낸 듯해요.

학교 내 분열된 의견들
동덕여대에서는 현재 '공학 전환 반대'라는 주제로 3주째 농성 시위와 수업 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 이에 반대하는 학생들도 등장했습니다. '우리학교'라는 이름으로 모인 학생들은 시위가 학습권을 침해하고, 학교 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죠. 26일에는 대자보를 통해 "타인의 공간을 파괴하면서까지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답니다.


김성은 씨는 이런 학생들의 의견을 지지하며 시위 반대 활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한 셈이에요. 참고로 김성은 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이라고 하니, 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클 수밖에 없겠죠?

연예계의 또 다른 목소리
이뿐만 아니라 동덕여대에 입학했던 또 다른 배우, 김수정 씨도 15일에 '공학 전환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는 글을 올리며 의견을 표명했었어요. 이렇게 동덕여대 사태는 학교뿐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작은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에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런 소식이 전해지니 마음이 묵직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기도 하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