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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또다시 들려온 동덕여대 본관 점거 소식! 지난 4일 본관 점거를 해제했던 동덕여대 총학생회, 하지만 일부 학생들이 본관 재점거를 시도하며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본관 3층, 사다리 타고 올라간 학생들
6일 저녁 8시경, 동덕여대 본관 3층 구조물에 학생 10명이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어요. 학생들은 창문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창문이 잠겨 실패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창문을 분해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어요. 이 과정에서 다행히 큰 갈등은 없었다고 하네요.
학생들은 약 50여 분간*건물 위에 머물다가 안전하게 내려왔고, 이후 추가 조사 없이 모두 귀가했습니다.
왜 다시 본관에 올라갔을까?
사다리를 타고 본관에 오른 학생들의 의도는 본관 재점거를 위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4일 총학생회가 본관 점거를 해제하며 학교 측과의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지만, 일부 학생들은 이에 불만을 느꼈던 것 같아요. 점거 해제 이후에도 본관 앞에서 항의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는 후문입니다.
앞으로의 상황은?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번 사건이 동덕여대 내부 갈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아요. 본관 점거와 관련된 논란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것처럼 보이네요. 앞으로 어떤 전개가 있을지, 계속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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