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뉴스

[24년 12월 8일] 외부인 화장실 사용 금지!! 여러분의 생각은??

by 오리형 2024. 12. 8.
728x90

두둥~ “외부인은 화장실 못 쓴다”는 안내판 하나로 난리 난 여의도의 한 호텔! ㅎㅎ 국회 앞 탄핵 촉구 집회가 있던 날, 갑자기 호텔 화장실 사용이 제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었어요.

출처: X

화장실 사용 불가? 호텔의 입장은…

국회의사당 바로 앞에 위치한 여의도의 A호텔이 문제의 주인공인데요. 호텔 입구에 **“호텔 이용객 외 출입금지. 외부인 화장실 사용 불가”**라는 안내판을 세웠답니다. 평소에는 집회 참가자들 사이에서 화장실 천국(?)으로 불리던 곳이라 충격이 더 컸던 것 같아요.

SNS에서는 이전에 “이 호텔은 밤새 화장실을 쓸 수 있다”며 정보 공유가 활발했거든요. 따뜻한 물도 나오고 시설도 좋다 보니 집회 때 필수 코스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집회 당일 문을 닫아버리니 불만이 폭발했죠.

별점 테러와 갑론을박

호텔의 방침에 화난 누리꾼들은 카카오맵에 몰려가 별점 테러를 시작했습니다. 하루 동안 300개 넘는 리뷰가 쏟아졌는데, 대부분은 1점을 남기며 “돈 벌 기회 날린다”, “건축법 위반 아니냐”는 식의 비난이었어요.

반면에, “사유지니까 개방 의무 없다”, “왜 호텔에 책임을 묻냐”며 별점 5점으로 맞서는 누리꾼들도 등장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답니다. 결국 댓글 창은 전쟁터가 되었어요. ㅎㅎ

결국 화장실 개방!

결국 호텔 측은 뒤늦게 화장실을 개방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그리고 별점 테러를 했던 누리꾼들 중 일부는 “뒤늦게라도 마음을 바꿔줘서 고맙다”며 별점을 수정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이 상황,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유지니까 호텔의 자유다”라는 입장에 공감하시나요, 아니면 “이럴 때 개방해서 이미지 좋게 만드는 게 맞다”고 보시나요?
화장실 하나로 이렇게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다니, 인터넷 세상은 참 재밌으면서도 무섭네요.ㅎㅎ 여러분의 의견도 궁금해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