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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24년 12월 8일] 탄핵안 부결 후, “더 큰 위험 초래할 것!” 뉴욕 타임즈 등

by 오리형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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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어제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이후, 외신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특히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같은 미국의 유력 일간지들이 이번 사태를 놓고 다양한 분석을 내놨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출처: 연합뉴스

뉴욕타임스, "탄핵 불발, 더 큰 위험 초래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윤 대통령이 탄핵 위기를 모면했지만, 정치적 혼란과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어요. 특히 어제 있었던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두고 "당(국민의힘)과의 정치적 거래를 은폐하기 위한 신중하게 만들어진 발언"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죠. 심지어 "그가 조기 퇴진 요구를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지도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꼬집었답니다. 음, 뭔가 뜨끔하게 들리네요?

출처: 연합뉴스

워싱턴포스트, "계엄령 실책 후 탄핵 피했지만…"

WP도 날카로운 시선을 던졌습니다.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이번 일이 "추가적인 정치적 혼란을 초래하고,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는 여론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어요. 이쯤 되면 외신들의 공통된 우려는 바로 ‘정치적 불안정’이라는 키워드로 요약될 수 있겠네요.

출처: 연합뉴스

월스트리트저널, "탄핵 무산으로 혼란 연장될 듯"

WSJ도 비슷한 맥락에서 보도를 이어갔는데요. 특히 여당의 투표 보이콧에 주목하며 "이번 결과가 이미 혼란에 빠진 한국 정치 상황을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외신들도 우리 정치가 어디로 흘러갈지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게 확실한 듯해요.

국내외 반응에 대한 여론은?

한편, 국내에서는 탄핵 부결 소식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시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죠. 어젯밤 국회 앞에서 열린 촛불 집회에서는 “내란죄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고요. 국제적으로도 정치적 거래설과 혼란 연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니,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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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외신들의 날카로운 분석까지 함께 살펴봤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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