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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24년 12월 5일] "계엄군,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받아" - 충격적인 증언과 내란 의혹

by 오리형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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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놀라운 뉴스가 하나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장한 '계엄 해제 당할 것을 예상했다'는 발언과 달리, 국회 점거를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하네요. 그 중심에는 계엄군들의 생생한 증언이 있었는데요. 이 증언들을 바탕으로 계엄 수준을 넘어선 내란 의도가 있었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계엄군의 증언: "국회의원 끌어내란 명령"

출처: 연합뉴스

먼저, 국방부가 1공수여단과 707특임대를 국회의사당에 투입했던 순간으로 돌아가 볼게요. 12월 3일 밤 10시 30분, 계엄군은 비상 소집되어 작전 지역으로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임무 내용은 출동 후 한참 뒤에야 전달됐다고 해요. 그리고 그 명령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국회의원들을 모두 끌어내라."

이 명령은 단순한 경고 수준이 아니라, 헌법에 명시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권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시도였다는 의혹으로 해석됩니다. 헌법에서 보장된 국회의 권한을 침해하려 했다니,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하죠.

 

출처: 연합뉴스


국회의 저항과 결의안 가결

하지만 국회는 그저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계엄군의 진입을 보좌진들이 막아냈고, 자정을 넘긴 새벽 1시 5분에 국회의원 190명이 모여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을 가결시켰어요. 정말 영화 같은 순간이었을 것 같아요! 결국 계엄군은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 채 작전을 종료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윤 대통령의 주장과 대조되는 정황들

윤 대통령은 이 모든 상황이 단순히 야당에 대한 경고였다고 주장했지만, 드러난 사실들은 그와는 다르다는 걸 보여줍니다. 계엄군의 임무는 경고가 아니라 국회를 무력화하려는 실질적인 작전이었다는 게 점점 명확해지고 있죠.

출처: 연합뉴스


남은 질문과 앞으로의 행보

이제 남은 질문은 이 작전이 어디까지 계획되었고, 누가 주도했는지입니다. JTBC가 추가로 보도할 내란 의혹 정황들이 무엇인지도 궁금해지네요.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은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계엄군의 증언을 들으니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을지 상상이 되네요. 더 많은 정보가 나오면 다시 이야기 나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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