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2월 17일] 검찰, ‘박사방’ 조주빈에 추가 혐의, 징역 5년 구형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으로 이미 징역 42년을 선고받은 조주빈이 또 다른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어요.

출처: 연합뉴스

새로운 혐의…2019년 미성년자 성착취
이번 사건은 조주빈이 2019년 미성년자 피해자를 성적으로 착취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건인데요. 박사방 범행(2019년 5월~2020년 2월)보다 이전에 일어난 범죄라고 하네요.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고, 조주빈은 최후 진술에서 “이미 40년 넘는 형을 살고 있다”, “한줄기 자비를 베풀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조주빈의 끝없는 추가 범죄
조주빈은 박사방 사건으로 이미 징역 42년을 확정받았죠.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수십 명의 피해자를 협박해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죄로 2021년 대법원 판결이 나왔어요. 여기에 올해 2월엔 강제추행 혐의로 4개월이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선고는 내년 2월 6dlf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미 평생을 교도소에서 살아야 할 처지인데도 끝없이 추가 범죄가 드러나는 상황! 조주빈에 대한 사회적 분노는 여전히 가라앉지 않을 것 같네요!! 법원의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 강력한 처벌을 기대합니다.